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실적 브리프] 신세계 ; 모두투어 ; 우리이티아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세계=지난달 매출 6206억원에 영업이익 5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로써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9596억원,영업이익 1627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8%,12.3% 늘어났다.

    신세계측은 "지난해 8월 백화점 본점 신관 개관과 이마트 점포 추가 개설로 매출이 늘었다"며 "남성의류를 중심으로 한 패션부문도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모두투어=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됐다.

    매출이 1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억원,24억원으로 411.4%,373.98% 증가했다. 회

    사측은 지난 1월부터 패키지상품 예약률이 높아졌고 방학 설연휴 등의 특수와 주말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우리이티아이=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6.11% 증가한 31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139.20%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는 집계 중이어서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LCD TV용 냉음극형광램프(CCFL) 판매가 호조를 보여 매출과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1. 1

      [마켓PRO] '6개월 400% 상승' 오름테라퓨틱…고수들 "지금 살 때"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17일 오전 삼성전자와 함께 오름테라퓨틱을 집중 매수했다. 반면 전날 오전 사들였던 원익홀딩스는 가장 많이 팔았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 오름테라퓨틱, 한국전력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가 10만4600원으로 이전 거래일보다 1.75% 올랐다. 증권사들의 연이은 목표주가 상향이 매수를 부추겼다. 하나증권은 이날 메모리 가격 강세를 근거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조정했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 폭이 예상보다 크다"면서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18조3000억원, 매출액은 23% 늘어난 93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투자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오름테라퓨틱은 9만900원으로 3.65% 상승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최근 6개월 동안에만 398% 급등한 바이오기술 기업이다.오름테라퓨틱은 분해제약물접합체(DAC)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로 올해 2월 상장했다. 2023년 글로벌 빅파마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 ‘ORM-6151’을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ORM-6151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 후보물질이다. 계약 당시 선급금으로 1억달러를 수령했다.다음으로

    2. 2

      [마켓PRO] Today's Pick : "아이에스동서, 자산주 재평가에 주목"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아이에스동서 - 지금 딱 좋은 타이밍📈 목표주가: 2만6000원→5만원(상향)  / 현재주가 : 2만19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영증권[체크포인트]=드디어 경산 중산지구(펜타힐즈W)의 분양 시점이 확정된 상황에서 마침 지방 부동산 경기에도 온풍이 불고 있는 지금, 동사의 영업 및 자산 가치에 주목해야 하는 적기라고 판단.=2025년 동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80억원, 970억원으로 전년대비 29.5%, 42.8% 하락하는 가운데, 2025 년 4분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권 손상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인해 순이익은 2개년도 연속 적자(-860 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건설 경기 침체 이후 극단적인 수주 제한으로 인해 매출 공백과 비용 발생으로 실적 침체가 이어졌음. 그러나 2025년 11월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최고 경쟁률 46.5대1)의 성공적인 분양 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중 분양 시기’에 돌입하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음.=환경 사업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2026년 서울 주요 정비사업 이주/철거 개시와 함께 소폭 업황은 개선될 것 으로 보임. 콘크리트 사업 역시 반도체 공장 증설 등 건축 수요가 집중되면서 점차 적자폭을 줄여가고 있는 등, 사업부 전반적으로 바닥권을 지나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음.  삼성전자 - 기지개 켜는 대장주📈 목표주가: 14만원→15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10만2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체크

    3. 3

      "탈모는 생존 문제" 대통령 발언에…탈모주 장초반 강세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주문하면서 탈모 관련주가 17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탈모 케어 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77% 오른 34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탈모 치료제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세다. 위더스제약은 21.17% 급등했다. 위더스제약은 세계 최초로 지속형 탈모 치료 주사제의 대량 생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전날에도 탈모 관련주 급등 흐름 속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시장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노진은 11.41%, 프롬바이오는 6.64% 상승 중이다.탈모 관련주들의 강세는 전날 이 대통령의 발언이 직접적으로 작용했다. 이 대통령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과거에는 미용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무한대 보장이 재정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횟수나 총액을 제한하는 방식도 있을 것"이라며 "의료보험으로 지정되면 약값이 내려간다고 들었다.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