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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Korea-KIECO] 지자체 IT기술도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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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Korea-KIECO 2006'에선 기업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들도 참여해 첨단 IT 환경을 저마다 뽐낸다.

    지자체들은 적극적으로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IT 환경 또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 서고 있다.

    서울 구로구청과 강원도청이 대표적이다.

    서울 구로구청은 이번 전시회에 '구로디지털관'을 설치했다.

    구로구청은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로서는 처음으로 'IT Korea-KIECO'에 참여, 관내 10여개 첨단 IT업체를 참가시켰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참가 업체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한 데다 디지털 구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구로구청이 설치한 구로디지털관에는 올해에도 10개 회사가 참가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업체인 진영정보통신(이하 대표 차진길) 오토링스(강보훈) 유신테크(김용근) 가림아이엔지(이상화) 디엠피에스(박규종) 국제비엠에스(김주택) 네오드림스(김종우) 에프이씨코리아(김재석) 코리아퍼스텍(장영규) 오닉스시스템(정성호) 등이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독자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는 등 수출 증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푸른 산, 맑은 물, 깨끗한 눈 등 청정 이미지를 갖고 있는 강원도는 스포츠 레저 관광 상품의 IT화와 문화콘텐츠 온라인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모든 지역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강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엔빌소프트 아라온커뮤니케이션 강산넷 등 도내 3개 IT 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엔빌소프트는 강원도 유일의 게임전문 개발회사로 온라인 캐주얼 게임 '엑스레이싱(xracing.kr.games.yahoo.com)'을 선보인다.

    아라온커뮤니케이션은 운세포털 사이트 신수넷(sinsu.net)과 부적넷(bujeok.net) 등 동양역학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를 소개한다.

    IT솔루션 전문회사 강산넷은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폰페이지(휴대폰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 'M PLANT'를 출품한다.

    마산밸리도 IT 인프라를 중시하는 지자체이다.

    마산밸리는 경상남도와 마산시가 지역 전략산업인 소프트웨어산업 전자정보통신산업 로봇자동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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