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네오위즈 목표가를 10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7일 메리츠 성종화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드게임과 아바타 광고 등의 성장성은 미미한 반편 스페셜포스의 고성장세가 지속돼 매출이 전분기대비 3%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 XL을 비롯한 10여개 신규 퍼블리싱게임 잠재력과 올해부터 캐주얼게임 중심으로 재편되는 네오위즈 재팬에 대한 기대감 등 각종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여러가지 모멘텀이 올해 말부터 매출로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이후 실적 전망치를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