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우리투자증권은 미디어광고 업종에 대해 양호한 체감지표와 실물 광고시장 움직임, 강한 실적 모멘텀 등 호재가 많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일기획SBS를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모두 매수 의견을 제시. 두 업체의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했다. 제일기획의 경우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 SBS는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78.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주회사 전환과 하반기 민영미디어랩 논의는 주가상승 모멘텀을 강화시키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