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증권은 GS건설에 대해 관계사공사에 힘입은 안정된 성장을 고려해 목표가를 6만7000원으로 16%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허문욱 연구원은 풍부한 관계사공사와 정연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작년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외형성장이 200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부터 2008년까지 도급분양 사업이 실질적인 외형성장의 동력일 것으로 판단. 또 작년부터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활동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영업이익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