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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시장 시황] (5일) 롯데쇼핑, 까르푸 인수 기대 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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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열흘째 상승하며 1390선에 바짝 다가섰다.


    5일 유가증권시장 지수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3.13포인트(0.23%) 오른 1388.77로 마감됐다.


    이날 증시는 나스닥 지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에 1390선대를 회복하며 출발했으나 최근 10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부담 등으로 기관과 개인이 함께 매물을 쏟아내면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정부의 물류산업 육성책이 발표된 가운데 대한해운세양선박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해운주를 비롯한 운수창고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검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현대차그룹주가 전반적으로 올랐다.


    롯데쇼핑은 까르푸 인수에 대한 기대로 3% 이상 올랐고 현대백화점도 나흘째 상승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전기전자업종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낸드 플래시가격 반등과 미 나스닥 지수 강세를 바탕으로 장 초반 IT주에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기도 했지만 삼성전자하이닉스는 결국 하락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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