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고려아연 적정주가를 올렸다. 5일 굿모닝 박현욱 연구원은 올해 연평균 아연가격 전망을 기존 1893달러에서 224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예상치도 1조6806억원과 2235억원으로 높였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아연가격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아연가 강세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이 상반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하반기 비철금속 가격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여도 아연은 올해 초과 수요가 예상돼 가격 하락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를 7만48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