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리투자증권은 원수손해보험사들의 매출액이 2월 영업일수 감소로 전월대비 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보험료 인상과 계절 효과로 하락추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 손해보험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으며 동부화재현대해상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동부화재의 경우 2위권 회사 중에서 가장 우량한 합산비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해상은 자동차 손해율이 70.4%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며 자동차 내수판매 증가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향후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