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TV는 경제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 하는 'We Korea, 함께 뛰는 경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협력사들과 성과공유, 직원교육 등을 통해 상생 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KT를 찾아갑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성장, 상생, 혁신. 남중수 사장이 밝힌 KT의 올해 경영방향입니다. (수퍼1) 무엇보다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파트너쉽을 강조합니다. (수퍼 2) [INT:전태명 KT 구매전략담당 상무] [02:05:46-02:05:55] "협력사와 KT는 하나다. 협력사 경쟁력이 곧 KT의 경쟁력이다." KT의 통신장비용 전원공급장치를 납품하는 동아일렉콤. 91년 5-6억원이던 납품 규모가 지난해 1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5년동안 함께 진행된 기술개발로 KT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받았고, 동아일렉콤은 우수협력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수퍼3) [INT:박영근 동아일렉콤 상무] 02:08:03 - 02:08:28 "이정도 성장할 수 있게끔 KT가 기술개발 기회를 많이 제공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기술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KT와 거래가 오늘날의 우리를 있게 했다" (통CG-4) KT는 기술개발 지원 외에도 성과공유제, 협력사 직원 무상교육, 기술인증제, 국제표준화, 해외공동진출 등 15개의 상생경영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일본 도요타가 시초인 성과공유제를 전격 도입함으로써 KT는 올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수퍼 5) [INT:전태명 KT 구매전략담당 상무] 02:06:05 - 02:06:30 "성과공유제란, 협력사가 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다. 앞으로 상당부분 협력사한테 성과낸 부분은 돌려줄것이다. 올해 50-100억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기자 스탠드 업] : 수퍼 6 02:09:39 - 02:09:49 올해 처음 실시하는 협력사와의 교육도 상생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KT는 올해 협력사 직원 2600여명을 교육 시킬 예정입니다. 153개의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기술 경영 마케팅 품질 등에 대해 교육을 합니다. (수퍼 7) KT는 실무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장비를 확보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수퍼 8) 한편, KT는 올해초 16개의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이들에게는 신규사업 참여 우선권과 계약조건 우대로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등 상생경영의 틀을 마련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 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