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전문성 강화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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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조직개편으로 전문성 강화
- 기존 상무직 폐지, 부사장인 4CO(Chief Officer) 체제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신한은행, 조흥은행의 통합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주회사 본연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의 상무직을 폐지하고 부사장직에 해당하는 4CO(Chief Officer)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운영책임자(COO : Chief Operating Officer)에는 이재우 부사장,
최고재무책임자(CFO : Chief Finance Offifcer)는 조병재 부사장, 최고전략책임자(CSO : Chief Strategy Officer) 서진원 부사장, 그룹시너지책임자(GSO : Group Synergy Officer) 윤재운 부사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통합은행의 출범 이후 지주회사는 본연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번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월드 파이낸셜 그룹(World Financial Group)이라는 그룹 목표를 위해 4CO의 최고책임자들과 지주회사 직원들이 항해사와 조타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