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특허취득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이후 418개 법인이 특허취득공시를 했고 전체 건수는 2천782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225개 법인이 770건의 특허공시를 해 역대 최고의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까지 공시건수는 1년전보다 63건 증가한 259건으로 나타나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01년 이후 최고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