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한국레노버, 레노버 노트북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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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레노버 3000' 시리즈 2종을 내놓았다.
이중 'N100'은 인텔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멀티미디어 노트북으로 14.1인치와 15.4인치 모델이 있다.
무게는 2.53kg.가격은 149만원대부터 시작된다.
또 15인치 스크린을 장착한 'C100' 모델은 펜티엄M이나 셀러론 M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다.
무게는 2.8kg.가격은 121만원대.이번에 나온 제품군은 레노버 홈페이지(www.lenovo.com/kr)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한국레노버 이재용 사장은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군을 내놓게 됐다"며 "또 논현동에 강남서비스센터를 열어 서비스에서의 만족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덴마크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소형 오디오인 '베오사운드 4(BeoSound 4)'와 피라미드 형태의 스피커 '베오랩 4'를 선보였다.
베오사운드 4는 CD 플레이어,FM 라디오 기능 외에 SD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까지 갖춘 콤팩트 오디오.디지털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SD카드는 뱅앤올룹슨의 MP3플레이어 '베오사운드 2'와 휴대용 오디오 '베오사운드 3'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가격은 341만원.피라미드 모양의 독특한 외관을 갖춘 베오랩 4는 크기가 작아 PC 스피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4가지(블랙,다크 그레이,레드,블루) 색상이 있다.
가격은 196만원.
소니코리아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보급형 프로젝터인 'VPL-ES3'를 내놓았다.
인기 모델이었던 'VPL-ES2'의 후속 모델로 다양한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6가지의 화면 모드를 갖추고 있다.
또 데이터 투사를 위해 4 대 3 비율을 이용하다가도 영화와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16 대 9 비율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 프로젝터로는 최대 300인치급의 대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모니터와 외부 스피커 시스템에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이 밖에 비밀번호 인증,인가받지 않은 접근을 차단하는 보안 잠금 설정,자물쇠 구멍 등 다양한 안전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160만원이다.
애플컴퓨터코리아는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소형 데스크톱PC '맥 미니' 2종을 선보였다.
애플은 이 제품군이 기존 맥미니 시리즈보다 최대 4배가량 빠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듀얼코어란 중앙처리장치(CPU)의 '두뇌' 역할을 하는 '코어'가 두 개라는 뜻이다.
'듀얼코어 맥미니'는 운영체제(OS)로는 '맥 OS X v.10.4'를 탑재하고 있으며 영화,사진 파일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i라이프 06'도 기본으로 지원한다.
본체 가격은 표준형(1.5㎓급) 67만원,고급형(1.66㎓급) 89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스토어 홈페이지(www.applestore.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