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우리투자증권은 은행업에 대해 3.30 부동산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종의 추정실적이 하향되고 있는 상황이나 은행업의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평균 39%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은행주의 경우 1분기 실적 시즌에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은행별로 우리금융기업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의 순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