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가격 메리트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만1500원. 1~2월 영화 관객수 증가에 따른 상영수입 확대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7%와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흥행성 높은 영화 라인업과 지난해 공격적 사이트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상영매출 호조에 기반한 스크린 광고 매출 증가세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