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18년만에 다시 발매한 '아리랑' 담배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출시된 '아리랑' 담배는 발매 4주만에 910만갑 넘게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T&G는 외국자본과의 경영권 분쟁이 애연가들의 애국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