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1년 연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30일 금융감독원 임원들은 윤증현 금감원장이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개편안을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동안 부원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강상백 총괄담당 부원장보는 퇴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