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 "압수수색 현 경영진과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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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증권은 28일 오전 서울지방검찰청으로부터 검찰청 내사와 관련한 증거수집 목적으로 압수수색을 받았으나 현 경영진과는 관련없는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릿지증권측은 "검찰 관계자가 구 대유리젠트증권 시절인 1999년 5월 고려산업개발 신주인수권 거래와 관련된 자료 3박스만을 가져 갔으며 압수 수색내용에 대해 특별히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브릿지증권은 "검찰이 압수한 자료와 관련된 당시 거래 담당자와 경영진은 수년전에 이미 모두 퇴사했고 대주주도 바뀐 상태이므로 현재의 회사 경영진이나 대주주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