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소호대상 최고 7천만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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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소호)를 대상으로 월 평균 카드 매출액의 6배(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소호 통장하나로 대출'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소호지수를 활용한 무보증 신용대출로 지역과 업종에 따라 대출 한도와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며,대출 금리는 신용등급 B 기준으로 연 7.91∼9.61%이다.
하나은행이 개발한 소호지수는 전국을 139개 지역과 26개 업종으로 분류,지역별·업종별 매출 행태와 인구통계 자료,도소매업 판매액지수,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 등을 고려해 성장 업종 및 지역,그리고 폐업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모델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