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현대重..법인세 추징 일회적 요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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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는 28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법인세 추징 가능성이 단기적인 부정 요인이 될 수 있으나 펀더멘털상 변화는 없다며 장기 긍정 시각을 유지했다.
국세청이 과거 계열사 유상증자에의 참여와 관련해 1080억원 가량의 법인세를 부과했으며 회사측은 국제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소개.
현 시점에서 결과를 판단할 수 없으나 추징 금액이 올해 순익의 18% 정도여서 실적에 다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기적인 리스크 요인이 될 수도 있으나 일회적 요인인데다 최소한 향후 1~2년간은 마진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 등에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주가는 10만5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