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낸드플래시 여름까지 반토막..공급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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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는 낸드플래시 시장에 대해 시장 기대와 달리 3분기까지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도이치는 연초이후 1기가부터 8기가까지 낸드플래시 모든 제품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계절적 약세라는 평가가 대두되며 2분기 회복론이 시장 컨센서스로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이치는 “이같은 2분기 회복론은 2004~2005년 아이팟이나 PAP등 새로운 기기 출현에 의한 수요 확장 경험을 감안한 것으로 보여지나 장애 요인이 자리잡고 있어 시장의 기대감은 실망으로 바뀔 것”으로 진단.
개인용 오디오 플레이어(PAP)의 수요증가율 감속과 메모리 탑재량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는 반면 대형 업체들이 D램에서 낸드로 설비를 이동, 2분기 수급이 악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연간 낸드플래시 시장의 10% 공급 과잉은 물론 내년에도 20% 가량의 공급과잉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휴대폰이나 노트북PC 등 새로운 수요처의 규모는 크지 않으며 낸드와 하드 드라이브간 채택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5.47달러/Gb에서 올 1분기 4.10달러로 떨어진 대형업체들의 고정거래가격은 2분기에도 전기대비 30% 떨어진 2.87달러를 그리고 3분기는 2.30달러로 다시 내려가갈 것으로 내다봤다.3분기 가격은 지난해 4분기대비 60% 넘는 하락폭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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