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7일 신화인터텍의 1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7500원에서 1만6700원으로 소폭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2~3월 광필름 매출이 단기 인하와 수요 부진 등으로 예상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282억원과 27억원으로 낮췄다.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45억원으로 예상치와 차이가 커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 다만 단가인하 효과의 부정적 요인이 있기는 하나 삼성전자의 TV 생산량 확대로 분기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