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정보 전문화 기업] 하재홍 대표 "최상의 품질로 시장지배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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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도어록은 이미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레보 하재홍 대표(사진)는 "이젠 저렴한 보조키를 쓰더라도 리모컨을 사용하거나 외부에서 휴대폰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이레보가 내놓은 신제품은 언제든지 부품(팩) 하나만 교체하면 리모컨 또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로 업그레이드된다는 것이다.
하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최상의 품질,AS체제를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 올해의 중점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이레보는 상반기에는 고객이 실제 홈네트워크를 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게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 대표는 "새롭게 내놓을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네트워크 도어록과 연동해 보안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간편한 설치,원격 개폐 기능,강화된 침입 경비 기능 등 타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도어록 시장을 디지털 도어록 이후의 새롭게 떠오르는 틈새시장으로 보고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그는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 조금씩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올해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실적을 올릴 계획"이라며 "미주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사정에 맞게 도어록을 개발하는 한편 판로 개척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