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민간임대 청약 다음달 3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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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민간임대아파트의 분양이 연기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성남시와 민간업체간 협의가 결렬된 판교신도시 3월 민간임대아파트 4개 단지 1692가구의 청약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그러나 이들 민간임대아파트의 청약접수 시점을 민간분양 아파트와 같은 오는 4월3일부터 실시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수 건교부 신도시기획팀장은 "청약 일정이 늦춰진 민간임대단지의 분양승인을 가급적 오는 29일까지 받아, 민간분양단지와 함께 청약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