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이번 1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이 4월 말이나 5월 초 발표될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지금이야말로 실적 발표를 5주 정도 남겨놓은 상태라 주가가 반등에 나설 공산이 높다. 이번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터넷기업들은 월드컵 등에 대대적인 마케팅 비용을 제출하는 다음을 제외하고 모두 양호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의 경우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7.7% 증가하고,영업이익은 199.7%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포털의 쌍두마차인 네오위즈CJ인터넷 역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