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42
수정2006.04.08 20:16
퍼스텍(대표 전용우 http://www.firsteccom.co.kr)이 보안용 얼굴인식 전문 영역에서 고객관계관리 사업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가속화한다.
고객관계관리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정한 이 회사는 이의 일환으로 최근 고급 전문인력 영입함은 물론 일본의 SI전문 개발사인 에스에스원(SS1)과 관련 사업에 대한 개발 및 마케팅 업무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 및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회사가 추진하는 얼굴인식 고객관리 사업모델은 크게 ▷ 컨설팅과 시스템통합(SI)를 수반한 비즈니스형 어플리케이션 제공 ▷ 단품 패키지를 통한 채널 유통 이다.
비즈니스형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단순 패키지의 채널유통 서비스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력이 업종별 고객에게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얼굴인식 전문회사로서의 이미지와 경험과 보유하고 있는 얼굴인식 솔루션을 통해 고객접점에서 즉각적으로 방문고객에 대한 기초 인적사항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고객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서비스를 기획중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눈웃음의 고객응대의 단계를 넘어서 고객의 이름을 불러주고 또한 방문내역에 대한 요약사항을 0.1초 내에 제공해 주는 것으로서 고객 친화적이며 정성과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업종에서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서비스 개발은 고객응대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영역의 파트너쉽 구축은 퍼스텍 브랜드의 OEM, 영업, 마케팅 대행, 총판 계약 등의 사업제휴, 단순제휴 등의 형태로 추진된다.
또, 국내외 전문 솔루션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스트리밍 서비스, ASP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유통체계 차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