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리스크 소멸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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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삼성증권은 론스타가 국민은행을 외환은행 인수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하나금융지주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패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외환은행을 인수할 경우 발생 가능한 영업권 상각과 주주가치 희석 리스크로 인해 연초대비 주가가 2.6% 하락했다고 지적.
삼성 유재성 연구원은 "이번 탈락으로 인해 외환은행 인수 관련 리스크가 상당부분 소멸됨에 따라 향후 하나금융지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5만4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