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신인왕 이중훈(21)이 22일 니켄트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중훈은 계약금 5000만원과 성적에 따른 보너스를 받게 되며 올 시즌 개막전인 롯데스카이힐오픈대회부터 니켄트골프 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2003년 7월 프로에 입문한 이중훈은 다음 해 1부 투어에 진출,포카리스웨트오픈에서 5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작년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