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약세의 투자대안으로 건설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새만금 사업의 재개와 중동 대형프로젝트는 건설주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기자입니다. 8.31 부동산 정책이 건설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에 그치며 오히려 연초들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업종에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C.G: 8.31 이후 지수추이) 건설업 지수 05년 8월31일 132.07 => 51% 06년 3월 현재 199.81 건설, 코스피 차이 25%P 코스피 지수 05년 8월 31일 1067.30 =>26% 1345.79 8.3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건설업종 지수는 51%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26% 상승한 코스피를 25%p 초과했습니다. (C.G : 건설지수 상승 요인) 풍부한 수주잔고 수익성 개선추세 미분양 아파트 감소 대형 건설사 M&A 이는 풍부한 수주잔고로 지속적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건설자재 가격 안정으로 수익성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견조한 주택수요로 미분양 아파트 역시 감소하기 시작했고 대형 건설업체들의 M&A가 주식시장에 부각돼섭니다. (C.G: 새만큼사업 참여 건설업체) - 자료 굿모닝 신한증권 업체 도급액(십억원) 공사기간 공사잔액 현대건설 547.4 92.06~06.12 166.4 대우건설 393.1 92.06~06.12 62.9 대림산업 221.2 92.06~07.12 39.1 대법원의 새만큼 간척사업 재개 결정도 건설주에 힘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공사를 진행중인 건설사들이 간척지 조성사업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C.G: 공공부문 수주 전망) - 자료 굿모닝 신한 04년 22.2조 => 1.6% 증가 05년 22.6조 => 3.2% 증가 06년 23.3조 => 5.2% 증가 07년 24.4조 더불어 그동안 환경단체 등의 반발때문에 연기됐던 여타 대형 국책사업 공사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오일달러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S: 제2차 중동 특수 기대) 최근 풍부해진 오일달러를 기반으로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와 담수화 설비 등 대량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2차 중동 특수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S: 편집 신정기) 원화환율 상승과 대외악재들로 인해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투자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