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신한지주가 최근 조정을 이어온 악재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2천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구용욱 연구원은 "예보지분 2236만주 중 실제로 나올 물량은 224만주로 전체 물량의 0.6%에 불과하고 LG카드 주가하락으로 인수에 따른 자금 부담이 줄었으며 인수에 실패하더라도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순이자 마진 위축 가능성과 우선주의 보통주 추가전환 우려가 남아 있지만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