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타이어..중장기 성장 안정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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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타이어 업종의 중장기 성장 안정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1일 대신 김상익 연구원은 국내 부문이 고부가가치로의 제품 믹스 개선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동된 단가 인상으로 안정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부분 역시 활발한 신증설로 중장기 고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환율과 원자재 가격 부담은 다양한 헷징 수단과 제품가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기 수익성보다는 중장기 성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면서 한국타이어는 1만60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금호타이어도 시가총액 기준으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어 2만2000원까지는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