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이치뱅크는 대우조선해양의 1~2월 실적이 밋밋한 수치를 기록중이나 하반기부터 수익 개선이 가능하다며 '인내'할 것을 조언했다. 목표주가 3만2000원으로 매수. 도이치는 "철강가격 하락과 올 후반 인도될 선박의 높은 가격 추이 등에 힘입어 하반기 이익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이같은 수익회복 스토리는 최소 3년은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따라서 1~2월 실적 실망에 따른 약세는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