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S&TC를 매수 추천했다. 20일 굿모닝 김경섭 연구원은 중동을 중심으로 한 세계 플랜트 시장 호황으로 S&TC의 외형 및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동 지역 설비투자 확대로 에어쿨러 매출이 올해 58% 증가하며 전체 외형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연간 매출은 1295억원으로 추정했다. 탈질 설비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판관비 부담 감소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12.9%로 높아질 것으로 점쳤다. 자회사인 S&TC중공업의 실적 증대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세 반전이 기대되며 자산가치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적정주가 3만3000원에 매수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