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국증권 이성재 연구원은 현진소재에 대해 조선업 호황의 최대 수혜주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선박 건조량 증가와 대규모 시설투자에 따른 생산능력확장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 고부가가치 대형 선박엔진 부품 시장 진입과 제품다각화로 성장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선박 건조량 증가에 따른 수주 증가와 설비능력 확충 대형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단가 상승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43.6% 증가한 1735억원, EPS(주당순이익)는 24.3% 증가한 2105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목표가는 2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