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우리은행, 월드컵 4강땐 연7%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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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국가대표 축구팀의 독일 월드컵 성적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아이러브 박지성 정기예금'을 50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이다.
적용되는 금리는 독일 월드컵에서 태극 전사의 성적에 따라 정해진다.
우승할 경우 연 10%,4강에 오를 경우 연 7%,8강이나 16강에 오를 경우 연 4.5%가 적용된다.
16강에 오르지 못할 경우에도 현재 판매 중인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 금리와 동일한 연 4.1%의 금리가 적용된다.
계약 기간은 6개월이며 가입 대상이나 가입 금액은 제한이 없다.
아울러 예금 가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K-리그 무료 입장권 2장씩을 25명에게 지급하며 상해보험 무료 가입 및 레저나 콘도 이용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국민의 관심사인 태극 전사의 승리를 기원하고자 이 상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