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해태제과 회장이 대학 강단에 섭니다. 윤 회장은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임명돼 이번 학기부터 크로스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의합니다. 크로스마케팅은 국내외 동종 경쟁 기업간 관계를 경쟁관계에서 협력관계로 전환시켜 상호 윈윈한다는 전략으로 윤회장은 이 전략으로 부도위기에 놓였던 크라운제과를 6년만에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