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증권 조은아 연구원은 제약업종에 대해 원외처방 매출이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업체별로는 특히 동아제약환인제약, 종근당, 유한양행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소개하고 공격적인 제네릭 영업을 통한 주요 업체들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다만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오는 5월 이후에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