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직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중소기업 자문을 맡아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성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센터는 지난 2004년 이후 415개 업체를 대상으로 1012건의 자문을 수행했으며 개별기업 뿐 아니라 전문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도 멘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경련은 다음달부터 경영전략, 재무, 마케팅 등 분야별 세미나를 실시하고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해 방문 교육을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