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내년 기업순익 증가율 10.1%..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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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업들의 순익 증가율이 올해와 내년 10%대의 견조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모건스탠리는 분석가들의 올해 이익전망치를 기준으로 아시아(日 제외)의 순익 증가율 평균치는 10.2%로 나타나고 내년에는 1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대만의 올 기업순익 증가율이 20.9%로 가장 높았으며 인도네시아(+15.9%)-인도(+14.9%)-호주(+14.3%)-한국(+11.5%) 순으로 나타났다.
내년 기업이익 증가율 상위 증시는 인도(+14.9%)-대만(+14.2%)-필리핀(+12.4%).
모건은 "따라서 아시아 증시의 평균 주가수익배율은 12.9배로 미국 S&P500의 14.9배보다 낮다"고 비교했다.내년 추정수익을 기준으로 아시아와 미국의 승수는 각각 11.8배와 13.6배로 역시 아시아가 할인된 상태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