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초과배정옵션 행사 영향 중립적-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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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화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초과배정옵션 행사의 영향이 중립적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51만4000원을 유지했다.
오승택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초과배정옵션 행사로 발행주식수가 1.7% 증가하게 돼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이 2만5972원으로 기존대비 1.3% 희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초과배정옵션 행사로 유입될 1917억원 규모의 현금은 신규점포 출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이익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