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e-러닝을 활용한 전국규모의 장학지원사업인 '싸이월드 일촌 장학생'을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나섭니다. '싸이월드 일촌 장학생'은 대입을 준비하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최종 선정된 2천명의 지원자들에게는 3개월동안 이투스가 제공하는 대입관련 수능강의 3개 과목에 대한 무료 이용 혜택과 강의교재가 함께 제공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신청한 강의 중 80%이상 완강한 대상자들에게는 그 혜택을 3개월 추가로 연장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장학사업지원은 최근 교육 등 양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100%에 가까운 고등학생 인터넷이용률과 90%를 넘어선 브로드밴드 보급율 등 우리나라의 앞선 인터넷인프라환경과 e-러닝을 적극 활용 교육 양극화 해결의 방안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유현오 "이번 장학사업지원은 교육양극화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 있어 인터넷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장학지원사업을 포함해 향후 e-러닝시장을 한층 효과적인 교육기회의 장으로 진화 발전시켜 미래 핵심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