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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상품선물..日 통화정책 변경 사전 반영-니혼게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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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해소와 관련해 일본 내부에서도 국내외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의 통화정책 변경이 해외 상품선물 시장에는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일본 국내 상품선물업계에서도 일부 거래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고 설명. 신문은 국제상품 동향을 표시하는 로이터-제퍼리 CRB지수가 지난 8일 317.87로 약 3개월 만에 320대 밑으로 떨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1월말 최고치에 비해서는 10% 정도 하락한 수준이다. 일본에 앞서 미국과 유럽도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펀드 등이 리스크 자산인 국제상품시장에서 자금을 미리 빼낸 것으로 풀이된다는 분석. 뉴욕 시장에서 지난달 2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금 가격도 이미 조정 국면에 들어가 엔캐리 자금을 이용한 투기 세력들이 금융 긴축을 경계하며 지난달 후반부터 상품 시장에서 발을 빼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 시장 전문가는 "일본과 미국의 금리 격차에 큰 변화는 없으나 적극적인 매수세는 당분간 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국내에서는 대형은행들의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향후 금리 상승이 기업들의 수익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대출보다 예금이 많았던 대형 은행들은 금리 상승에 따라 국채 등에 대한 투자운용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리가 1% 상승할 경우 3개 주요 은행들의 이자관련 수익은 약 6600억엔 정도 개선될 것으로 추정. 반면 상사 등 초저금리의 단기 자금을 운용 자금으로 사용해 왔던 기업들은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응 방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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