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커피 펀드 곧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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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이 커피와 설탕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입니다.
이 상품은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ELS펀드와 마찬가지로 자산의 일부를 커피.설탕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워런트에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채권등에 투자하면서 실물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존하면서 가격 상승시에는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대투증권은 3월 중 관련 펀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대투증권 관계자는 " 금이나 유가에 연동된 파생상품이 국내에 소개된 적은 있지만 커피와 설탕에 투자하는 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고 " 최근 중국이 신흥 커피의 소비시장으로 부각하며 커피와 설탕의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활용할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