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0일) 마크로젠, 유전병 진단용칩 개발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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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상승하며 670선에 바짝 다가섰다.
10일 코스닥지수는 3.09포인트(0.46%) 오른 668.66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7일 만에 소폭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인터넷업체 중 NHN 다음 네오위즈가 소폭 하락한 반면 CJ인터넷과 KTH는 강세를 보였다. 블루코드가 9.40% 오른 것을 비롯해 에스엠 서울음반 등 음반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마크로젠이 식약청으로부터 염색체 이상 관련 유전병 진단용 칩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폴리플러스가 신약을 개발 중인 자회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뉴보텍도 이영애측의 고소 취하로 급등했다.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베넥스가 유상증자 발표 소식으로 11.59% 상승했다.
이노와이어와 삼영엠텍이 각각 단말기 계측장비시장 진출,조선업 호황 등의 호재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