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제휴선사인 대만 양밍라인과 선복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20일부터 아시아∼지중해 노선에서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 NM?(New Asia-Med Express Service)로 명명된 이 노선은 상하이 닝보 샤먼 카오슝 옌티엔 싱가포르 제다 제노아 발렌시아 등을 기항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지중해 지역 서비스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