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호악재 엇갈려 보합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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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과 금리인상 우려감 등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면서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5포인트, 0.2% 오른 1만1005, 나스닥지수는 0.9포인트, 0.04% 하락한 2267, S&P500지수는 2.5포인트 0.2% 오른 1278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가 추가 긴축 정책이 가능하다는 언급을 하면서 선물시장에서 0.5%포인트 인상확률이 반영되는 등 금리인상 우려감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장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더 지수는 유가가 2% 넘게 급락하며 3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지수는 일제히 낙폭을 줄이며 다우와 S&P500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