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원가절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출은 2004년에 비해 3.7% 줄어든 580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32.1% 급증했다.


국내 설비를 태국으로 이전한 데 따른 원가절감과 원재료 조달 비용을 줄인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러나 순이익은 3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성우하이텍=작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32.4%,176.6% 급증했다.


매출도 2470억원으로 33.3% 늘었다.


회사측은 자동차부품 생산이 호조를 보이고 해외 직수출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분법 평가이익과 외화환산이익이 증가해 경상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컸다고 덧붙였다.


김용준·이상열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