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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센추어 '혁신 리포트'] 성과창출, BSC가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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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따로, 실행 따로는 이제 그만.' 민간,공공부문의 초점이 성과향상에 맞춰지면서 BSC(Balanced Scorecard;균형전략 실행체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주요 대기업과 일부 대형 공기업을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BSC시스템 구축 움직임이 최근 주요 중앙행정기관을 거쳐 올해는 공기업,산하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부문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선 KT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타이어 롯데칠성 남양알로에 등이 도입했으며 공공 부문에서도 참여정부 들어 도입이 본격화됐다. 현재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특허청 관세청 등 정부 부처의 절반 이상이 BSC를 도입하거나 추진 중이다. BSC 도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최근 한국경영정보학회 SEM연구회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국내 57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BSC 도입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BSC를 통해 '혁신과 신상품 개발 촉진'(81%) '고객만족도 향상'(81%)에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익률 향상'(71.4%)과 '신사업 전개'(69.2%) 등에 효과가 있다는 응답도 많았다. BSC는 미국 하버드대 로버트 캐플란 교수와 컨설턴트인 데이비드 노튼 박사가 지난 1992년 공동으로 창안한 경영혁신기법이다. 전략과 연계된 평가지표 개발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관리하고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직이 세운 전략을 실행하는 데 전 조직의 역량과 활동을 집중시키는 것이 목표다. BS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략 집중도를 높여 성과 창출형 조직을 구축한 기업과 기관을 뽑아 시상하는 '대한민국 BSC 대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은 BSC의 올바른 이해와 확산,국내외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웨슬리퀘스트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제정했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BSC 대상' 공모에는 BSC를 도입했거나 추진 중인 국내 민간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BSC 대상 시상식에선 KOTRA가 대상을 받았고 남양알로에 한국동서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토지공사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 수상기관인 KOTRA는 여세를 몰아 세계 최고 권위의 'BSC 명예의 전당상'까지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2회 '대한민국 BSC 대상' 접수마감은 오는 5월12일이고 시상식은 6월 중순에 열린다. 한경은 오는 28일 오후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제2회 BSC대상 설명회를 겸한 '대한민국 BSC포럼'을 갖는다. 문의 (02)725-8879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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