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선글라스를 쓴 이승엽, 서재응, 봉중근, 이종범 (왼쪽부터) 등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도착, 숙소인 포 포인트 쉐라톤호텔로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