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화증권은 대우건설 탐방자료에서 해외수주 호조세와 경쟁우위공종에 수주력을 집중해 외형과 수익개선을 동시 확보할 것으로 평가했다. 해외손실공사 마무리로 해외부문 원가율이 큰 폭의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고 과다하게 설정됐던 충당금 환입과 미수금 회수 등으로 영업외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올해 수주목표를 8조5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해외수주액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연간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