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SK텔·삼성전자 大賞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광고주협회는 2일 '제1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에 SK텔레콤의 '생활의 중심 캠페인'(전파부문)과 삼성전자의 '우리의 자부심'(인쇄부문)을 각각 선정했다.
SK텔레콤의 '생활의 중심 캠페인'(제작 TBWA)은 유비쿼터스 개념을 생활 속에서 쉽게 풀어내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점이,삼성전자의 '우리의 자부심'(제일기획)은 우리의 독특한 문화와 저력을 보여주는 아이디어가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TV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KT의 '건강한 인터넷으로 하나되는 나라' 등 14편,신문부문에서는 SK의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OK! SK' 등 11편이 각각 선정됐다.
환경보존 및 인간관계 개선 등 공익성을 심사기준으로 하는 특별상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 땅 위의 자존심 한우 캠페인 시리즈'와 대한생명의 'Change The Life 캠페인'이 뽑혔다.
광고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